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5월부터 경북 칠곡군 일원에서 지방 인재 교육 확대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노마드 캠퍼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창출, 여성 및 중장년층 재취업 교육, 문화예술 축제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대구·경북 최초의 통합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달 31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열려 지역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반려동물 산업과 힐링 문화를 접목한 이번 행사는 맞춤형 교육, 펫 체험, 반려 상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문화·복지가 연결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노마드 캠퍼스’는 ▲여성 경력단절 재취업 과정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교육 ▲실버 케어 전문과정 ▲청년 대상 K-푸드·K-뷰티·펫(PET) 실무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으로 전 연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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