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개인종합 1위(강명진), 2인조전 3위(최정우, 류제호)와 5인조전 2위(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류제호, 박경록)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북구 관계자는 "비록 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북구청 선수단은 탄탄한 조직력과 젊은 선수들의 과감한 투구로 전국 최상위권 팀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며 "다음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값진 기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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