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출전할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후보가 공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0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후보 44명을 3일 발표했다.후보엔 조현우(울산), 전진우(전북), 이동경(김천)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망라됐다. 린가드(서울), 아사니(광주), 모따(안양) 등 외국인 선수도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토트넘(잉글랜드)과 맞선 팀 K리그에 선정됐으나 부상으로 낙마한 린가드가 이번엔 한국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팀과 맞붙을지 주목된다.'팬 일레븐' 선발이 완료되면 팀 K리그를 이끌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가 팀별 인원수와 포지션을 고려해 선수를 추가 선발한다.팀 K리그 선수단은 '쿠플영플' 1명과 '팬 일레븐' 11명, 감독 선발 선수로 구성된다.앞서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각 팀 소속 22세 이하(U-22)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에서 팬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한현서(포항)가 쿠플영플로 선정됐다.팀 K리그와 뉴캐슬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예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