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김진태)은 오는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열리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단을 8일 발족한다.
특별지원단은 제2차장검사를 단장으로, 테러/불법시위대책반과 폭력치기배, 마약사범, 환경사범, 식품사범 등 8대 범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됐다.
테러/불법시위대책반은 공안부가 주축이 돼 대회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불법집단행동 등에 대한 정보수집 및 예방활동을 담당한다. 유사시 특별수사본부로 확대개편된다.
폭력치기배, 마약사범, 환경사범, 식품사범 등 8대 특별 단속대상 범죄단속반은 각 전담검사별로 세부 단속계획을 수립하면서 사전 계도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후 대회기간 전후로 공안부장검사를 실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설치,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며 상황에 즉시 대처하게 된다.
이와 관련 대구지검은 대구시, 경찰, 출입국관리소, 환경청, 세관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이달 말 대책회의를 갖고 상설 협의체를 구성, 대회 종료시까지 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검찰은 “안전하고 품격 높은 국제대회 성사를 위해 검찰력을 최대한 동원, 지원할 방침”이라며 “4월말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계도활동에 주력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