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지사장 권순구)는 ㈜에버그린에어와 ㈜에이스 항공이 오는 24일부터 19인승 소형항공기로 포항∼여수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에버그린에어는 포항∼여수 취항 후 2단계로 6월께 19인승 소형항공기로 1일 1회 제주를 왕복하는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포항∼인천 노선에도 취항해 포항소재 기업인들의 해외 출장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2012년 상반기에는 포항∼울릉도간 21인승 수륙양용항공기도 투입해 독도전용 SKY TOUR 상품을 출시해 일반인들도 손쉽게 독도를 관광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외부 관광객의 포항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함은 물론 2014년말 KTX 신포항역 개통 등의 교통환경 변화로 자칫 문닫을 처지에 놓인 포항공항의 활성화와 생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버그린에어는 체코제 터보프롭(제트) 쌍발항공기로서 2월1일부터 8일까지 시험운항을 마치고 11일부터 16일까지 신규노선 점검비행을 한 후 국토해양부로부터 정식 운항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에버그린에어는 포항∼여수간을 1일 3왕복으로 포항→여수 운항시간은 오전8시30분, 오후2시10분, 4시50분, 여수→포항은 오전9시50분, 오후3시30분, 6시10분 왕복한다.
요금은 편도 7만8000원(부가세, 공항세, 유류할증료 별도)이다.
에버그린에어는 350㎞ 속력으로 포항→여수간을 40여 분만에 주파를 할 수 있는 최신 기종으로 외국에서는 기업의 통근과 출장시 19인승급 소형항공기의 이용율이 높은 실정이다.
㈜에버그린에어는 초기 1일 3왕복을 하고 운행추이를 봐가며 5왕복까지 운항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운항과 정비, 지상조업, 마케팅 팀이 이미 포항공항 터미널에 업무시스템을 갖추고 입주해 손님 맞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