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예비창업자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으로, 전국 26개 주관기관을 통해 약 78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육성한다. 대구센터는 2019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올해까지 총 247개 창업팀을 지원해왔다.올해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는 로봇·미래 모빌리티·AI 등 딥테크 분야에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지난 9월 접수 단계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거쳐 15명의 예비창업자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10월부터 두 차례의 집체교육을 받았다.1단계 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치덱 구성 등 창업 기본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고, 2단계에서는 사업 아이템 검증을 위한 IR 피칭 실습,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멘토링, 선배 창업가 특강 등 실전형 프로그램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됐다.대구센터는 지난 27일 최종 데모데이를 열어 참가자들의 고도화된 사업 아이디어를 전문가로부터 검증·평가받도록 했으며 이 자리에서 우수 수료자 3명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수 수료자에게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와의 연계 기회가 제공되며, 1위는 우선 선정, 2·3위는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받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민주 예비창업자는 “다양한 시각으로 아이템을 검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예비·선배 창업자들과의 교류가 창업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대구센터는 참가자들의 실제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예비창업패키지뿐 아니라 클러치 프로그램, 전문 멘토단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한인국 대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예비창업자와 창업 원스톱 지원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가를 조기에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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