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다 실종된 7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남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A(1.95t·승선원 1명)호 선장 B(7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전날 오후 4시38분께 영덕군 축산항 북동쪽 약 370m 해상에서 홀로 조업을 하다 연락이 끊겼다.해상에서 A호는 발견됐지만, B씨는 발견되지 않았다.사고 당일 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B씨를 찾지 못했다.그러다 이날 오전 해경 해안순찰팀이 육상을 순찰하던 중 실종됐던 B씨를 발견했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