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수산행정 시·군 평가에서 유통·가공 부문과 어업 대전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과가 주관해 어선어업, 양식어업, 유통가공, 어업 대전환 등 4개 부문의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의 강화, 어업 혁신 노력, 어촌경제의 회복력과 발전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내용으로 영덕군은 지역 수산 가공·유통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기반을 다지고 매출 증대까지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이후, 신속하게 어촌·어항 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해 축산면 경정권역 100억 원, 경정 1·3리 76억 원 등 총 17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수산업 회복과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영덕군 수산업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 온 어업인과 수산기업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어업인 육성, 수산식품 산업화 등을 꾸준히 추진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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