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주최한 ‘2025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제11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최종 성과발표회 리딩공연’이 지난 12일과 13일 잇따라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3일 열린 2025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 입상자들이 꾸미는 갈라 콘서트로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솔로 무대부터 특별 듀엣 무대까지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선보이며 경연을 넘어선 ‘배우로서의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최우수상 수상자 김지훈은 깊이 있는 가창과 후배들과의 듀엣 무대로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앞서 12일 열린 제11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최종 성과발표회 리딩공연에서는 창작자과정 교육생 15명이 참여한 신작 뮤지컬 7편이 처음 공개됐다. 
 
약 15분 내외의 리딩 형식으로 선보인 작품들은 역사, 환경, 판타지, 청춘 서사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관객과 직접 호흡했다.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음악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로 평가받았다.이번 무대에는 DIMF 뮤지컬스타 출신 배우와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함께 참여해 창작자와 배우, 관객이 함께 작품을 완성해 가는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2025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제11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리딩공연은 DIMF가 추구해 온 ‘발굴–성장–무대’의 흐름을 한 주말 안에 압축해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본선 입상자들이 콘서트에서 관객과 마음껏 호흡하고 창작자들이 자신이 쓴 대본과 음악을 실제 무대에서 확인해 보는 경험은 다음 세대를 이끌 뮤지컬 인재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