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말 행사 ‘매일매일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대구미술관은 그동안 양말 트리, 거꾸로 트리 등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연출로 주목받아 왔으며 올해는 ‘행복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는 트리 앞에서 즉석사진을 촬영해 제공하는 폴라로이드 이벤트가 진행된다.21일에는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겨울시장 ‘성탄장’이 열려 지역 농부와 자영업자, 예술가 등 44팀이 참여한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공예 체험 워크숍과 어린이 예술 프로그램, 브라질 음악 공연이 함께 마련되며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2026년 대구미술관 스케줄러도 증정된다.25일부터 31일까지는 미술관 무료입장과 스케줄러 증정 행사가 이어지며 31일에는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미술관은 행사 기간 ‘쓰레기 없는 성탄장’을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친환경 운영도 병행한다.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연말연시에 대구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이 예술로 더욱 값진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미술관에서는 총 4개의 전시가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