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6일 후원인의 밤 '오페라 데이'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오페라 발전을 함께해 온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후원·기부·협력 기관과 기업, 단체, 객석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25년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공연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돼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후원인을 대표해 대영에코건설 이호경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 회장은 대구FC엔젤클럽 회장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는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한국 오페라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함께하는 시민들로부터 출발한다”며 “언제나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발전에 앞장서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응원해 주시는 후원인 및 기관 그리고 시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오페라 공연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한 지역 랜드마크로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오페라 데이'를 끝으로 2025년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30일과 31일 대구–광주 달빛동맹 교류 공연으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