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가 운영한 청소년여행학교가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스키캠프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포항YMCA(이사장 김경범)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청소년여행학교’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스키캠프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과 지도 스태프 등 23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다.청소년여행학교는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상과 직접 만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국내 자연·역사·문화 탐방을 비롯해 독도 문화탐방, 일본 오사카 해외체험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왔다.이번 스키캠프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키 강습과 체험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동 숙식과 단체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스키가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여행학교를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포항YMCA 관계자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 덕분에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여행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포항YMCA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