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가 오는(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 이광수는 김우빈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콩콩팡팡' '콩콩팥팥' 등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부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이광수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달 20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김우빈은 팬카페에 편지를 써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10년 간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았다.특히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켰고, 두 사람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선행 커플’로도 불렸다.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만 5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