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축제 환경 속에서 지역 문화관광축제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사)이벤트협회와 (사)한국축제이벤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22일 오후 5시 대구 북구 침산동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대구 축제이벤트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축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지역 문화관광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축제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광축제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축제기구 실무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문화관광축제 담당 지자체 공무원과 축제기구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정책·기획·운영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논의와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포럼은 이완복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교수의 주제발표 ‘지역 축제 트렌드 변화 및 문화관광축제 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이효영 대구 북구청 문화예술과 지역축제팀장의 축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조정환 (사)한국축제이벤트협회 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정일균 대구시의회 의원, 이현미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태기 광주대학교 교수, 한상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등 축제·관광·정책·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축제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행사 종료 후에는 만찬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 간 자유로운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훈 이벤트협회장은 “축제·이벤트 산업은 단순한 즐김의 행사를 넘어 도시와 산업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가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그 중심에는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우리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현미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지역 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문화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포럼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과 협력 모델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