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민 모두가 함께한 '2025 송년 음악회'가 예매 시작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공연 당일에도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송년 음악회는 710석 전 좌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됐다. 객석을 메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밴드, 전자현악 팝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성악, 트로트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무대로 구성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각 팀은 완성도 높은 연주와 무대를 선보이며 단순한 송년 행사를 넘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이날 음악회는 뮤지컬 배우겸 트로트 가수 에녹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5인조 국악밴드 그라나다, 깊어가는 겨울 맛 나는 성악 앙상블 포르티스와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융합된 팝폐라 그룹 디오네가 멋진 가창력으로 군민을 사로잡았다.  이어 국내 최고 인기가수 전유진이 출연해 군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한 군민들은 “칠곡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연말 최고의 선물이었다”, “역대 송년 음악회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연 후에는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특히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면서도 공연의 품격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 기대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2025 송년 음악회는 전석 매진과 관객 호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칠곡군 문화공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연말 대표 공연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