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2일 오전 포항시 기계면 인비리 들녘에서 2025주년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쌍산은 곤포 사일리지 위에 대형 붓글씨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온누리에 평화를'이라는 문구를 힘차게 써 내려가며, 인류가 함께 추구해야 할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는 세계 정세 속에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평화 위에서 열려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쌍산은 "서예는 단순한 글씨가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행위"라며 "작은 들녘에서 시작된 평화의 소망이 온 세상으로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은 겨울 들판에 울려 퍼진 붓질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를 느끼며, 연말을 앞두고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