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 마석산 삼층석탑(내남면 노곡리 산75)이 경북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됐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삼측석탑은 통일신라 석탑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시대로 이행하는 변화가 잘 반영돼있다.마석산은 오래전부터 맷돌산이라 불렸다. 이 것이 한자로 바뀌면서 마석산이 됐다.삼층석탑은 마석산 죽곡 상류의 절터에 위치해 있다. 복원이 된 석탑이지만 복원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단층기단을 사방 엇물림 방식으로 축조한 점은 경주 남산 석탑 계열의 전통을 계승한 사례로 평가된다"며 "통일신라 주류 석탑과 달리 단층기단 석탑이라는 특수한 형식과 9세기 정형기 석탑의 조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라고 지정예고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주 마석산 삼층석탑 도지정문화유산 지정신청을 심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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