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오는 16일, 제7대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24일 회원들의 직접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최영화 수석부회장이 주관한 정기이사총회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해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되면서 1년여 궐석이었던 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것으로,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16일이면 후보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년여 동안 사업회 회장의 궐석을 비롯, 2년여 간 문학관 운영이 사실상 중단된 것은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3동리목월문학상’ 선정작이 무효화되고 이에 따른 시상식도 전격 취소되면서부터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차기 회장 선거를 통해 기념사업회 및 동리목월문학관의 발전과 화합을 다시 이끌어낼 지 문학관 관계자와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심각한 갈등과 불협화음 속 동리목월기념사업회를 정상화시켜 빠른 시일 내 동리목월 선생의 문학적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단체로 거듭날지에 대해 어느 때 보다 이번 선거에 거는 기대가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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