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맞춤형 복지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조사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2026년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맞춤형 복지급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 뒤 구청 통합조사팀이 소득·재산 및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수급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조사 기간이 평균 30~60일가량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신청인들의 절차 문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신청 서류 확인 이후 조사 담당자, 조사 기간 및 절차 등을 신청인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추가 문의에 대비해 담당자 연락처도 함께 제공해 민원 편의를 높였다.그 결과, 연간 약 5000건의 알림톡이 발송되며 복지급여 신청 절차에 대한 주민 신뢰도가 향상됐고, 조사 과정의 투명성과 체계성도 강화됐다. 특히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절차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민원 발생은 줄고 복지 서비스 만족도는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복지급여 조사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