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 입춘첩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 그림을 비롯해 곤충과 식물 문양, 입춘 글귀에 봄의 색을 입히고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나만의 입춘첩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참가자 중 부모는 붓을 활용한 캘리그라피로 좋은 글귀를 직접 써보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24절기의 의미와 전통 세시풍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생태문화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입춘첩은 입춘을 맞아 한 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전통 세시풍속으로 예로부터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우리 고유의 민족문화다.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새해 새봄을 맞이하는 입춘 절기를 계기로 자연생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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