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 ‘2026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시행하는 정책자금 지원사업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문경시가 유일하게 대상 지역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에서 창업·확장·이전을 통해 제조업(반려동물 연관 산업 포함), 광업(석탄 제외),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문경시 지역 모든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에 포함돼 있어 입주 기업은 물론 입주 예정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올해 총 지원 규모는 150억 원으로 시설자금은 최대 30억 원(5년 거치·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최대 10억 원(2년 거치·3년 균분상환)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2026년 1분기 기준 1.75%의 저금리로 기업 부담을 낮췄다.신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및 한국광해광업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은 물론, 적극적인 투자 유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