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보호관찰소(소장 박동철)는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고령 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봉사 대상자 47명을 투입해 ‘희망의 일손’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영덕농협과 울산중앙농협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지난달 4일부터 14일간 영덕과 울진 지역의 딸기·포도 하우스 농가에서 가지치기, 순 솎기, 구조물 철거, 잡초 제거, 창고 정리 등 농작업 전반에 걸쳐 일손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최모 씨는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가 어려워진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께 풍년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활동에 함께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철 영덕보호관찰소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회봉사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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