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2월 3일,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례회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제1차 위기관리위원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Wee센터가 직접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2026년 상담 지원 절차와 연계 방법을 공유하고, 각 기관으로 연계됐던 학생들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겨울방학 추수관리 차원의 사례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학생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즉각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기관 관계자는 “위기 학생에 대해 여러 기관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선 교육장은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다양해지고 있어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다”며 “관내 상담기관을 비롯해 복지·의료 등 청소년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Wee센터가 지역사회 안에서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관 간 소통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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