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농정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는 지난 1월 공모 절차를 거쳐 접수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지원 필요성, 대상자 적격 여부 등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실무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총 59개 사업에 대해 104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을 확정·의결했다.특히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농업정책 수립과 농업인 소득 안정,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되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문경시는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은 지역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