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ungyeongsi’가 지난 2월 5일 기준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공식 SNS를 통한 소통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디지털 기반 행정 홍보가 시민과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최근 지방자치단체의 SNS는 정책 안내와 행사 홍보를 넘어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문경시는 2016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소통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최근에는 콘텐츠 기획력을 강화하고 영상 중심 게시물을 확대하면서 계정 도달 범위와 이용자 반응도가 크게 향상됐다. 단순한 게시물 업로드를 넘어 전달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콘텐츠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 11일 기준 ‘2028 경북도민체전’ 관련 게시물은 약 20만 5000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자동차세 연납 신청 안내’ 게시물 역시 약 10만 6000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역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 같은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문경시는 2023년 제9회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종합대상과 유튜브 대상을 수상하고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2024년에는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 2025년에는 지방자치TV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간 총 5회에 걸쳐 관련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경시는 앞으로도 시기별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업로드하고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발맞춰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팔로워 1만 명 돌파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식 SNS를 시민과 일상에서 호흡하는 열린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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