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프리테니스연맹(회장 양승희) 회원 8명은 지난 22일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들 일행은 21일 예천 테니스협회원들과 교류 활동을 마친 뒤, 평소 영화 '박열'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된 박열 의사의 발자취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기념관을 찾았다고 전했다.방문단은 기념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추모의식을 진행하고 전시관을 관람했으며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참배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박열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에 대한 이해를 깊이 더했다.양승희 회장은 “영화를 통해 박열 의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실제 기념관을 방문해 상세한 해설을 들으니 더욱 감명 깊었다”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고 제주도로 돌아가 주변에 기념관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제주도에서 멀리 문경의 기념관을 찾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들에게 박열 의사와 기념관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