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향토청년회는 지난 21일 흥해남산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제22회 지역 어르신 초청 설날 세배회 효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심재성 흥해향토청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 명과 이창우 포항시 북구청장, 이경식 흥해읍장, 한창화 경북도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백강훈·김종익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흥해 지역 어르신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흥해 망천리 연당 지신밟기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린 뒤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신년 인사, 어르신들께 올리는 세배와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세배와 복주머니 전달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이어 떡국과 다과가 제공됐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이경식 흥해읍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설날 세배회가 이제는 흥해의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이러한 자리가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키우는 만큼,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흥해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