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운영 방향과 복지정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이희원)는 지난 23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6년 협의체 운영계획 및 예산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실적 심의 ▲대표협의체 부민간위원장 선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한 결과 사업별 성과 목표 달성률이 평균 97.1%로 집계돼 전년 대비 5.5%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산불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둔 성과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복지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유지한 결과로 평가된다.
주요 사업으로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행복경로당 운영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찾아가는 여가문화 교실 운영 ▲주민 참여형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아동·노인·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등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체 심의를 통해 ▲목재 놀이체험장 이용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여가문화 교실 운영 ▲주민 참여형 문화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3개 사업이 2025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과 민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 실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사회보장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과 밀착해 있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