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26일 12개 수요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48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 Open Table(이하 밋업 데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본력과 인프라를 갖춘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우수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전략적 파트너십과 협업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교류를 넘어 기술 검증(PoC)과 실질적 협업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대구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비수도권 유일 주관기관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81개 수요기업과 136개 스타트업 간 협업 과제를 발굴·지원해왔다.이번 밋업 데이에는 ▲HL그룹 ▲HS화성 ▲NH농협은행 ▲SK텔레콤 ▲대동그룹 ▲대홍코스텍 ▲삼성전자 ▲한국마사회 ▲한국콜마 ▲한국평가데이터 ▲한국항공우주산업 ▲호반그룹 등 12개 수요기업이 참여했다. 사전 검토를 거쳐 선발된 48개 스타트업과 함께 총 76회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현장에는 투자·보증·정부 지원사업 상담을 위한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대구센터를 비롯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해 자금 조달과 기업 신용, 투자 전략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별 필요 분야에 맞춘 전문가를 매칭해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한인국 대구센터 대표이사는 “수요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만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유망 스타트업이 든든한 협업 파트너를 만나 성공적인 기술 실증과 스케일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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