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4-H연합회(회장 황상호)가 영농철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영농 봉사활동을 펼쳤다.연합회는 8일 동산여중, 한국미래산업고, 국제조리고 등 관내 3개 학교를 찾아 학교 텃밭 정비를 지원했다.이날 활동에는 청년4-H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경운과 정지, 비닐 멀칭 작업 등 농작업을 도우며 학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현장에서 학생들은 텃밭을 직접 가꾸며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학생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농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영주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양로원과 학교 등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황상호 회장은 “청년·학생 4-H회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과 교육 현장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과 청소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