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역 장학회 '자우회'(滋雨會)는 지난 13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장학금 총 78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됐으며 학생 1인당 30만원씩, 안동 지역 중·고등학생 2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자우회는 3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매월 1만원의 회비를 모아 지역 중·고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회비는 오롯이 장학금으로만 사용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후학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자는 뜻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권동관 자우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우회가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홍성중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우회의 꾸준한 장학사업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이자 희망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우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학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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