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대학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HaniChat)’을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플랫폼은 대학혁신사업의 핵심 혁신 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글로벌 AI 기업의 최신 유료 모델을 교내 시스템과 연동해 텍스트·이미지·동영상 생성은 물론 데이터 분석 기능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비용 부담 없이 고도화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특히 학생들은 정규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팀 프로젝트, 창업, 취업 준비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학은 이를 통해 학습자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고가의 상용 AI 서비스 이용에 따른 개인 부담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직원 역시 대학 전용 AI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업무 매뉴얼, 학칙, 강의자료 등을 학습한 맞춤형 챗봇을 직접 구축할 수 있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는 줄이고, 교육·연구 지원 기능은 한층 고도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운영 측면에서는 ‘크래딧’ 기반의 유연한 자원 관리 체계를 도입해 사용자 특성과 활용도에 따라 AI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또한 대학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개인정보와 연구 데이터 보호 등 보안성도 강화했다.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계기로 한의학, K-뷰티 등 대학 특성화 분야에 AI를 접목한 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글로컬대학 사업 및 RISE 체계와 연계한 AI 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변창훈 총장은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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