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 분야 예비 및 재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와 과거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재기를 노리는 재창업자들을 위해 기획됐다.로봇 산업은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긴 기술 개발 기간으로 인해 사업화 문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에 진흥원은 우수한 기술과 경험이 사장되지 않도록 사업 모델 재정비부터 시장 진입 전략 수립까지 실질적인 성장 경로를 제공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로봇 분야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 재창업 희망자 등이며 총 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구 북구 진흥원 내 ‘로봇스타트업 라운지’ 입주 기회를 부여해 임대료와 관리비 부담 없이 사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 전문가 1대1 멘토링, 지식재산권 확보, 투자자 매칭(IR), 산업계 네트워킹 등 맞춤형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조영훈 로봇산업진흥원장은 “한 번의 실패가 로봇 산업과의 이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고민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창업자들이 다시 일어서 로봇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 기업의 입주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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