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면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2곳을 찾아 아동 40여 명에게 과자 선물세트와 치킨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나눔은 기계면의 대표 복지사업인 ‘사랑나눔 행복플러스’를 통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30여 명이 매달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이 같은 주민 참여형 복지 모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원자들의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이 가능했다”고 말했다.최정훈 기계면장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