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교육을 시작했다.시는 지난 7일 경북테크노파크 두드림센터에서 ‘시니어 AI 동화 제작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교육 일정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과정은 AI와 가상융합기술 확산에 대응해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1961년 이전 출생 시민으로, 총 8주 동안 주 1회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스토리를 구상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 음원 등을 제작해 하나의 동화 영상 콘텐츠로 완성하게 된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최재림 회장은 “시니어들이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올해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에 전시할 계획이다. 영상제는 다음달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포항·경산 일원에서 열리며, AI 영상 공모전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다음달 3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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