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기호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인근 음식점과 분식점, 편의점, 문구점, 무인판매점 등 총 115곳이다.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취급 과정의 위생 상태를 비롯해 조리시설과 기구의 청결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취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단속에 그치지 않고 자율적인 위생 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먹거리 환경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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