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역 청년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북구는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최근 문을 연 북구 청년꿈드림지원센터가 지역 청년의 생활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선정 사업인 ‘원룸에 베란다’는 진로 전환기에 놓인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기 서사 작성, 지역 탐방, 선배 초청 강연, 결과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 5개월간 진행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진로 설정을 지원할 계획이다.북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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