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기반 가상융합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2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해 '멀티모달 AI 융합 기반 초개인화 도슨트 및 관광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황룡사 등 주요 유적지를 3D 가상공간으로 복원하고, 증강현실(AR)로 소실 유물과 과거 축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 AI 도슨트의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을 더해 관광객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초개인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주관기관 ㈜딥파인을 중심으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과대학교가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체계로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AI와 가상융합 기술을 관광산업에 접목해 AX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가상융합산업 기반 구축과 기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