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름철 관광객 안전 확보와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야영장업, 테마파크 물놀이시설 등 총 13개소다. 이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5곳은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구조 안전성과 누수·부식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상태 ▲피난 통로 확보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또 야영장에 대해서는 소방시설 비치 상태와 전기 사용 기준 준수 여부, 공동시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영주시는 특히 풍기읍 삼가리와 부석면 남대리 등 산간 계곡 인근 야영장 9곳에 대해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집중호우에 따른 급격한 수위 상승과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비상 대피 체계와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현장 예찰도 강화할 방침이다.박영화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영주를 찾을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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