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아 생활체육 프로그램 ‘별빛 장애인 게이트볼 교실(시니어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6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시니어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2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영천강변공원 별빛게이트볼구장에서 운영된다.게이트볼 교실은 평소 전문적인 생활체육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기본 자세와 경기 예절을 배우고 실전 경기와 친선 경기에도 참여하며 실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돼 생활체육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게이트볼은 비교적 신체 부담이 적으면서도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시니어 생활체육 종목으로 꼽힌다. 국내 생활체육 현장에서도 노년층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령층 스포츠 활동 참여도 확대되는 추세다.권순종 관장은 “이번 게이트볼 교실이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생활체육에 보다 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