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가 산학연협력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은 지난 15일 오성캠퍼스 공유소통라운지에서 ‘THE PLUS Village 창업혁신파크’ 개소식을 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기업지원 플랫폼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구한의대는 오성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기반 뷰티·헬스케어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행사에는 변창훈 총장과 경상북도·경산시 관계자, 경북RISE센터, 참여기관 및 입주기업 대표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THE PLUS Village’ 비전 선포와 함께 ‘하니 AI 스킨랩’ 전략 발표, 입주기업-학생 취업상담, 시제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특히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제품 품평회도 마련돼 입주기업들의 판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대학 측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30과 RISE사업을 연계해 K-MEDI 기반 헬스케어·화장품·기능성식품 분야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 중이다. 실제로 대학 산학협력단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글로벌 제품화 연구, AI 콘텐츠 제작, 해외 전시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지역 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산학협력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창업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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