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한수원은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국내외 온라인 직판 거래터 입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내 온라인 쇼핑몰 입점뿐 아니라 해외 온라인 직판 거래터 진출까지 연계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한수원은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을 위해 26일부터 한수원 동반성장 누리집과 상생누리에서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앞서 선정된 전문 수행기관과 협력해 해외 전자상거래 운영과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거래터 계정 생성과 상품 등록 같은 기초 단계부터 마케팅, 판촉, 배송, 고객관리까지 운영 전반에 대한 상담과 비용 지원이 제공된다.국내 전자상거래 입점 지원은 올해 25개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해외 온라인 거래터 지원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8개사를 우선 선정해 운영된다.한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모두 50개사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와 글로벌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