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가 간호대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정서 회복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대구보건대는 지난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간호학 전공 대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국립부곡병원 정신건강사업과와 함께 운영됐다.특강은 간호대학생들이 학업과 임상실습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스와 불안 반응의 원리, 주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또 네모호흡, 점진적 근육이완, 그라운딩 기법 등 일상과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기조절 방법도 소개됐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상황에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강조됐다.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학업과 실습 과정에서 높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돌보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필요한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