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7일 재단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학자금대출 제도 개선을 위한 대학(원)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권 주요 5개 대학 소속 대학(원)생들과 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자금대출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참석자들은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과 이용 편의성, 제도 접근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학생들의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학자금대출 제도의 운영 현황과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박창달 재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환 부담을 줄이고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학자금대출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