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영천신협의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행복스쿨’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지난 27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을 알렸다.‘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신협이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복지관은 총 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여성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 중심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외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사회적 교류 기회도 넓히게 된다. 복지관은 참여자 수요를 반영해 단계별 맞춤형 활동을 운영할 방침이다.앞서 복지관은 영천신협과 연계한 여성행복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 대상 라탄공예, 플라워디자인, 건강 한방차 만들기 등 교양 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권순종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여성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