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안전 중심 현장 운영과 책임경영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수원은 28일 ▲국정과제 이행체계 구축 ▲안전 최우선 현장 강화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중심으로 한 조직혁신안을 발표했다.우선 AI·재생에너지·청정수소·양수발전 분야 조직을 재정비했다.    AI혁신처는 품질기술본부로 이관해 원전 디지털 전환 기능과 통합했고,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분야도 전담 조직 체계로 개편했다. 또 영동·홍천·포천 양수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인력과 조직을 확대했다.원전 안전관리 역량도 강화했다.    신한울 3·4호기 시운전을 담당할 ‘신한울 제2발전소’를 신설했고, 계속운전과 해체 사업 대응 조직도 보강했다. 모든 원전본부에는 재해대응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건설 현장 안전 전담조직도 새롭게 꾸렸다.본사 조직은 유사 기능을 통폐합해 4개 단위조직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1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재배치했다.책임경영 강화를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해외사업과 신규 투자 리스크를 전담 관리하는 ‘사업리스크관리실’을 신설했다.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실행력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원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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