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교원들의 학생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28일 감문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연수는 학생 생활지도와 상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과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진 예방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주요 대상은 신규·저경력 교사와 담임교사 등이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 교육과 학생상담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감문중학교에서 열린 첫 연수에서는 김천신경정신병원 채수광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서·행동 위기 학생의 이해와 초기 대응’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 교원들은 위기 상황 대응과 학생 이해를 위한 실제 상담 사례와 지도 방법 등을 공유받았다.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Wee센터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