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9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현충탑 참배와 헌화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이어 참가자들은 태극기 정비와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호국원의 추모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또 호국원 내 전시시설을 둘러보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국립묘지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이 안장된 호국 추모 공간이다. 현재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장과 참배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또 6월 한 달간 영천한의마을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짚와이어 등 주요 사업장 LED 전광판과 SNS 채널을 활용해 ‘디지털 호국보훈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임진왜란 당시 영천성 복성전투와 산남의진 항일의병 활동,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 지역 호국 역사를 담는다. 또 포은 정몽주와 최무선, 박인로를 비롯해 영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백신애·조병진 선생의 활동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이종흥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가치가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