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초등학교를 비롯한 선암·궁기·청화·도장분교 등 5개교 통합 총동창회가 지난 21일 농암초등학교에 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탁금은 학교가 운영 중인 ‘농암사랑 장학금 관리 규정’에 따라 학생 지원 장학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 기반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학교는 지난 2025년 12월 장학금 관리 규정을 제정한 이후 신입생과 전입생, 졸업생, 진급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입학·전입·졸업·진급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발전기금은 기존 장학사업에 새로운 재원을 더해 보다 안정적인 장학금 운영과 학생 지원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병해 제18대 통합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후배들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발전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학교 관계자는 “추가 기탁금이 마련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학교는 발전기금 장학사업과 함께 일본 체험학습 등 세계시민문화교육과 다양한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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