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림동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며 공동체 회복의 결실을 맺고 있다.포항시는 청림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과 청림동 주민협의체가 최근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의 후속 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료생들과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주말 이틀 동안 청림동 소재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공간 정비 활동을 펼쳤다. 사용 빈도가 낮은 물품을 정리하고 공간별 특성에 맞는 수납 방식을 적용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특히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정비했으며, 취약계층 가정에도 정리수납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청림동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이웃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이 단순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이 추구하는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이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바탕으로 마을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청림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 역시 도시재생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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